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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겨울 이적시장 손흥민 동료 포로 단주마 영입 도허티/스펜스/힐 OUT

by jmthmt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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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겨울 이적시장이 종료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도 보강이 시급한 포지션에 2명의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라이트백의 페드로 포로와 측면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임대영입했고, 기존 3명의 선수는 각각 이적과 임대를 통해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페드로 포로단주마
<겨울 이적시장 토트넘 신입생 포로, 단주마>

토트넘 라이트백 영입 성공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이 2명의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라이트백 페드로 포로 와 윙포워드 단주마 선수인데요. 두 선수 모두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영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토트넘의 영입전략이 이적옵션 포함 임대전략인데 이번 케이스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었습니다.

 

토트넘의 좌우 풀백문제는 예전부터 꾸준히 지적되어 왔습니다. 부동의 라이트백이였던 카일워커가 우승을 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후 키어런 트리피어가 활약을 했지만 몇 시즌 못 가고 세르주 오리에의 영입을 통해 후보로 밀려난 그는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됩니다. 

 

포체티노감독이 떠나고 누누 산토스 감독이 오면서 울버햄튼풀백 맷도허티를 데려오지만 도허티선수도 주전경쟁에서 밀려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AT로 측면풀백을 연달아 보낸 토트넘). 콘테감독체제에서 꾸준히 보강하려던 풀백자리에 에메르송 로열을 바르셀로나로부터 데려오지만... 영점 조준이 안된 크로스를 남발하는 로열은 수준미달의 선수입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제드 스펜스를 미래자원으로 팀에서 영입하지만 콘테감독이 직접 픽한 게 아니라서 그런지 거의 뛰 질 못하던 스펜스도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프랑스 스타드렌으로 임대되었습니다. 임대 가서 출전기회를 얻길 바랍니다. 

 

어찌 됐든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던 라이트백 자리에 페드로 포로가 영입되어서 기대가 됩니다만 기존에 활약하던 곳이 포르투갈 리그였고 프리미어리그는 수준이 다른 곳이기에 포로선수가 적응을 빨리해서 본인의 퍼포먼스를 잘 보여줄지 약간의 걱정이 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포로선수 정보는 이전글에 올려놨습니다)

 

 

 

 

 

 

 

2023.01.31 - [분류 전체 보기] - 토트넘 페드로 포로 영입 드디어 성공 손흥민 동료가 되다

 

토트넘 페드로 포로 영입 드디어 성공 손흥민 동료가 되다

프리미어리그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라이트백 영입대상 1호였던 스포르팅 핵심선수 '페드로 포로(24)'를 드디어 영입했습니다. 그동안 라이트백 포지션에서 불안함을 보여주던 토트넘이

jmtvshmt100.com

공격수보강 네덜란드산 윙어

토트넘 측면공격수들의 부진으로 공격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새로운 자원의 보급이 이루어졌습니다. 영입한 선수는 비야레알에서 활약한 네덜란드산 윙어 아르나우트 단주마입니다. 

 

**선수 정보**

  • 나이: 1997년생
  • 출생/국적: 나이지리아 / 네덜란드&나이지리아 이중국적
  • 신체조건: 178cm / 74kg
  • 포지션: 윙어, 스트라이커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2015~2016 시즌 psv 성인팀에서 프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자리를 못잡던 단주마는 같은 리그 네이메헌으로 이적하고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습니다. 18년도에 벨기에리그 클뤼프 브뤼허에 입단하고 팀의 벨기에 슈퍼컵 우승에 일조하게 됩니다. 

 

토트넘 이적이 첫번째 프리미어리그 경험은 아닙니다. 19년도 본머스로 이적을 한 적이 있고 리그 데뷔시즌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팀이 다음시즌 2부 챔피언쉽으로 강등되면서 20~21 시즌 리그 32경기 15골 7 도움을 몰아치며 팀 내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본머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됩니다. 

 

21년 시즌 스페인 비야레알로 이적하고 공격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주면서 한때 빅클럽들의 영입대상으로 꾸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지난여름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이 영입하려고 구단 간의 합의를 모두 마친 상태에서 단주마 선수의 인성문제가 제기되어 감독이 선수 영입을 거부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비야레알이 단주마를 이적시키려고 하는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구단과 감독, 심지어 팀 내선수들과도 불화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선수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버튼이 영입을 하려 했고,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어가는 과정에서 발표직전 토트넘이 하이재킹을 시도해 선수를 가로챘습니다. 

 

토트넘 입장에서 볼때 공격수 스쿼드에 구멍이 있는 건 확실합니다. 손흥민선수와 클루셉스키가 있지만 최상의 폼은 아니고, 두 선수를 백업할 선수가 없습니다. 히샬리송 부상, 모우라는 존재감 사라진 지 오래... 구단 입장에서는 단주마 선수를 데려올 수밖에 없겠죠?

 

맷도허티 -이적 / 스펜스,힐 -임대

맷도허티 브라이언 힐제드 스펜스
<토트넘 떠난 선수 좌측부터 맷도허티, 브라이언 힐, 제드스펜스>

우측 풀백 맷도허티 선수가 자리를 못 잡고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에메르송 선수와 경쟁해서 이겨낼 줄 알았는데 지난 시즌 폼이 올라오다 부상당한 뒤로 컨디션을 못 찾더니 결국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팀의 유망주 브라인 힐과 제드 스펜스 선수도 주전경쟁에서 밀려 임대되었습니다.

  • 맷도허티 (이적)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브라이언 힐(임대) ->> 세비야(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제드 스펜스(임대)->> 스타드 렌(프랑스 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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